이제막 추석이 지나는데요. 차례음식 말고 귀향길 끝에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이 좋을 까요 제철재료인 표고버섯 요리알아보아요

구입요령을 살펴보면 갓이 너무 피지 않고 색이 선명하며 주름지지 않은 것이 좋아요.

손질법은 쉬운 편으로  갓 안쪽이 손상되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냅니다.

볶음, 구이, 탕, 부침 등으로 이용하고, 지방이 낮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혈관 기능 개선 (암에 대한 저항력이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변비 예방 (풍부한 식이섬유소는 배변의 양과 속도에 좋은 효과를 준다.)을 한답니다.

 

 

 


표고버섯 된장전골 재료준비는~

▶주재료: 표고버섯(200g), 백만송이버섯(100g), 배추(4장), 닭안심(200g)
▶부재료: 쑥갓(30g), 대파(2대), 풋고추(1개), 홍고추(1개), 불린 당면(60g)
▶육수 재료: 국물용 멸치(10마리), 다시마(1장=10×10cm), 양파(¼개)
▶양념: 된장(2큰술), 다진 마늘(1작은술)

 

만드는 법

1. 냄비에 육수 재료와 물(6컵)을 넣고 약한 불에 올려 끓으면 다시마를 꺼내
   고 10분 정도 더 끓인 뒤 체에 걸러 육수를 만든다.  
   *TIP!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양파는 2~3등분 해 넣어주세요.
2. 표고버섯(4개)은 밑동을 떼 채 썰고, 나머지 표고버섯은 중앙에 별 모양의
   칼집을 내고, 백만송이버섯은 낱낱이 가른다.


3. 배추와 쑥갓, 대파는 한입 크기로 길게 썰고, 고추는 어슷 썰고, 닭안심은 
   한입 크기로 썬다.
4. 육수에 된장(2큰술)을 넣고 고루 푼 뒤 다진 마늘(1작은술)을 넣고 3분간 
   끓인다.

 

 


5. 전골냄비에 당면을 담은 뒤 배추, 닭 안심, 대파, 버섯, 쑥갓을 돌려 담고 1
   0~15분간 끓여 마무리한다.

여럿이 먹을때는 이렇게 바꿔보세요

  - 당면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을 함께 넣어 찌개나 국 형식으로

끓여 제공 해도 좋다.
  - 칼칼하게 즐기고 싶다면 고춧가루 또는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 제공  해도 좋다.
  - 백만송이버섯 대신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등 다양한 버섯 종
    류를 넣어 제공해도 좋다.
  - 닭안심 대신에 소고기를 넣어도 좋다.
  - 쑥갓은 색이 변하지 않도록 배식직전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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