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는 (玄米) 벼를 수확한 뒤 먹을 수 있게 껍질을 벗겨내는 과정을 도정 혹은 정미라고 한다.

그런데 이 도정 과정은 쌀겨를 벗겨내는 것이 아니라 기계로 작업하는 과정상 깎아내게 된다.

이때 겨층을 완전히 벗겨내어 하얗게 도정한 것이 우리가 보통 먹는 백미이고,

왕겨만 제거하고 쌀겨층과 배아를 남겨둔, 즉 '덜 깎은' 쌀이 현미이다.

 

완전히 정제된 백미에 비해 영양적으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건강 식품으로 불리지만,

소화가 잘 안되고 식감이 백미에 비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재료

▶주재료 : 청피망(1/4개), 홍피망(1/4개), 현미밥(500g), 비엔나소시지(8개),
슬라이스 치즈(4장), 달걀(2개), 빵가루(1컵)
▶양념 : 소금(1/2작은술+약간), 진간장(1큰술), 참기름(1큰술), 케첩(적당량),
머스터드 소스(적당량)
▶도구 : 나무 꼬치(4개)

 

 


현미 밥도그 만드는 법

 

1. 피망을 곱게 다진다.
2. 따뜻한 현미밥에 피망을 넣고 소금(1/2작은술), 진간장(1큰술),

참기름(1큰술)에 버무려 밑간한다.


3. 나무 꼬치에 비엔나소시지(2개)를 꽂고 치즈로 돌돌 감싼다.
4. 밥으로 감싸 납작하게 만든다.

 


 


5. 소금(약간)을 넣고 곱게 푼 달걀물 – 빵가루 순으로 튀김 옷을 입힌다.
6. 달군 팬에 식용유(3큰술)를 두르고 밥도그를 올려 앞뒤로 구운 뒤 케첩 또
는 머스타드 소스를 뿌린다.


- 피망 대신 당근, 쪽파, 양파, 버섯 등을 이용해도 된다.
- 빵가루를 생략하고 달걀물에만 담가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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