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는 혈액형이 O형인 고객을 가장 좋아한다" 라는 말이있다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는 속설이 있다.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어느정도 믿고 있는 속설이다.   
 
실제로 기업에서는 고객을 상대하다보면 혈액형 별로 다른 성향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MBN의 방송 황금알에 출연한 소통 전문가 김대현 씨는 K카드사의 발표를 인용해 혈액형별 카드 발급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김대현 씨에 따르면 카드사가 가장 좋아하는 혈액형은 'O형'이다. 김대현 씨는 "O형은 카드를 권유하는 직원이 잘생기거나 예쁘거나 하면 직원이 추천하는 카드에 가입한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보고 성격과 운명을 구분 지었다.

혈액형을 사용하여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 이상적인 직업이나 타인과의 관계 등을 결정짓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말부터이다. 그보다 앞서 일본의 노미 마사히코(Masahiko Nomi)는 최초로 혈액형과 성격을 연관 지어 연구한 사람으로, 그의 아들 노미 도시타카 역시 혈액형에 관한 많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혹시 A형이세요?

혈액형을 알면 성격이 보인다?
소심한 A형
이기적인 B형
뭐든지 OK, O형
예측불가 AB

혈액형 심리학의 부상
1971년 일본인 방송작가, 노미 마사히코 『혈액형으로 알 수 있는 상성』에서 출발한 혈액형 심리학

노미 마사히코( , 1925~1981)
• 도쿄 공학부를 졸업한 공학도
• 1973년 『혈액형 인간학』을 저술하며 ‘혈액형 심리학’의 창시자로 자리매김

혈액형 심리학의 원조
후루카와 다케지 교수(오차노미즈여자대학)
친척과 지인을 조사해 1927년 학술지 <심리학연구>에 논문 게재

혈액형에 의한 기질 연구
A형 : 신중하고 소심
O형 : 고집이 세고 융통성이 떨어짐
B형 : 낙천적이나 변덕스러움
AB형 : 내면은 A형, 외면은 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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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엔 일본 철학자 후루카와 다케지(Takeji Furukawa)가 친척과 지인 3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논문 '혈액형에 의한 기질 연구' 논문을 발표해 ABO 혈액형이 사람의 성격을 좌우한다고 주장했다. 

 ABO식 혈액형이 속설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많다. 바뀔 수 없는 혈액형을 이용해 그 사람을 구분하고 나누는 것은 인종, 국적, 종교, 지역으로 사람을 구분해 차별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 많은 과학자들도 사람들의 다양한 성격을 몇 가지 혈액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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