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철 재료를 이용한 김형자표 인기 반찬 레시피를 공개

 방송된 TV조선 ‘만물상’에서는 김형자가 출연해 양념게장 소스를

이용한 꽃게무침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고만 있어도

침샘을 자극하는 ‘만물상’ 김형자 레시피에 주목해보자구요.

 

주재료 : 꽃게, 소금 한 꼬집, 미나리, 홍고추(고명)

양념게장 소스 재료 : 진간장 2스푼, 국간장 2스푼, 고춧가루 1/2컵,

소주(or 청주) 1/2컵, 매실청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설탕 2스푼,

다진생강 1스푼, 참기름, 깨소금, 다진 청양고추 2스푼(비법)

 

1. 꽃게는 등딱지와 아가미를 제거하고

솔로 문질러 깨끗하게 씻는다

 

 

 

2. 손질한 꽃게는 반으로 갈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3. 꽃게에 소금 한 꼬집을 뿌려

냉동실에 20분 간 재워준다

 

 

 

 

(꽃게에 간을 한 후 냉장고에 넣으면 냉기떄문에

살이 움츠러들어 단단하고 쫀득해진다)

 

 

4. 볼에 소스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고춧가루 양념장에 다진생강을 넣으면 고춧가루 풍미가 상승한다)

 


 

 

5. 양념장에 다진 청양고추 2스푼을 넣어 섞어준다

6. 꽃게는 무치지 않고 먹을 때마다 하나씩 양념에 얹어 준다

7. 미나리, 홍고추 등 고명을 얹어 마무리한다


꽃게는 그대로 쪄서 먹거나 끓는 물에 삶아서 살을 발라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죽었거나 냉동된 것은 고추장이나 된장을 풀고 무나 채소를

넣어 찌개를 끓이는 것이 낫다. 또 게살을 발라 전유어를 부쳐 먹기도 한다.

 

요즘은 게를 툭툭 토막쳐서 끓는 장국에 고추장을 풀어 찌개를

끓이지만 옛날 양반집이나 궁중에서는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게감정을 끓여 먹었다.

껍질을 떼고 게살을 일일이 발라서 두부, 데친 숙주를 넣고

등딱지에 가득 채운 다음 채운 면을 밀가루와 달걀을 씌워서 잠깐 지져낸다.

 

미리 쇠고기장국에 게발을 넣고 끓이다가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서 맛이 들면 지진 게를

넣고 잠시 더 끓여서 퍼 담는다. 보기에도 좋고 먹기도

편하나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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