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의 센터이자 현 시대 가장 핫한 아이돌 중 한 명
초아와 함께 AOA의 인기를 끌어올린 주역 멤버

대한민국의 걸그룹 AOA의 멤버. AOA에서 공식 포지션은 서브보컬과 리드댄서다. 그룹의 센터이자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로, AOA로 활동할 땐 무대, 자켓 사진, 대부분의 인터뷰 단체샷에서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대표주자 중 한명으로, 한 감독은 '자신의 자연스런 얼굴을 가진 몇 안되는 배우라 생각한다'고 표현하였다.

 


부천 성곡중 재학 시절인 2010년 제8회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FNC에 캐스팅되어 연습생이 되었다. 학교 홍보모델로 활동하던 중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출전하게 되었다고. 비슷한 시기 경기예고 연극영화과에도 합격했다.교복모델 선발당시 엠넷에도 나왔다. 경기예고 연극영화과 1기 출신이다.

연습생이 되고난 뒤인 경기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 3년 동안 얼굴 한번 제대로 보기 힘들었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시간을 잠을 자면서 보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밤 늦은 시간까지 춤 연습, 노래 연습을 하느라 많이 힘들었을 듯. 항상 웃는 얼굴로 밝게 다니긴 했으나 4교시를 다 듣고 간 적이 드물고 출석일수 또한 위태로웠다고 한다. 그런데도 학교에 대한 애정은 남다른지, 작년 경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3기의 졸업공연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을 보러 오기도 했다.

 


 


1위 이후 인터뷰 영상

 

피아노를 능숙하게 연주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본인도 피아노를 잘친다. 그리고 밴드 동아리도 하고, 춤도 배웠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밝은 성격과 착하고 바른 인성을 가지고 있다. 중학교 동창이 인증한 글에 의하면 인성이 된 아이로 온순하고 착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으며, 동시에 가수를 준비하고 있음에도 학업 생활도 열심히 했다고 한다. 반에서 5등안에 들었을 정도. 해당글. 함께 예능을 했던 박명수는 '순수하고 착하다'고 평하였다. 자신의 장점을 잘 웃는것이라고 하며 멤버들에게 장난을 많이 친다고 밝혔다. 팀내에서 분위기 메이커이자 실질적 막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보여지는 모습과는 다르게 한편으로는 조용하며 내성적인 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많은 인터뷰에서 본인을 '소심한 성격'이라고 표현하는 일이 많으며, 속으로 걱정이 많다고 한다. 낯을 가려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가까워지는데 오래걸리는 스타일이라고. 이에 반해 가까워지면 멤버들과 함께 있는 영상에서 쉽게 볼수 있듯이 장난도 많이 치는 등 금세 밝은 면을 볼 수 있다. 한 인터뷰에서도 원래는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지금은 외향적으로 바뀌었다고 하였다.

한때 여적여의 대명사로 불렸을 정도로, 유독 팬과 안티가 극명하게 갈리는 아이돌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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