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유희열 사단을 향한 노이로제를 고백했습니다. 어떤 충격적인 고백이었을까요. 날도 덥고하니 요런 이야기가 궁금해지는데요.KBS2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마음의 소리’에는 가수 이효리가, ‘해투동-해투스타K 1탄’에는 미스틱 사단으로 불리는 윤종신, 조정치, 에디킴, 장재인, 박재정, 자이언트핑크가 출연해요. 

평소에는 뵙기 힘들었던 분들인데요. 전부 한 입담 자랑 자랑하시는 분들이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뮤직에 날을 세웠다. 앞선 방송에 안테나 family가 출동해 활약을 펼친 것에 대해 윤종신은 “‘해투3’가 안테나를 통해 잔재미를 찾은 것 같다. 안테나가 회사 규모도 그렇고 자잘하지 않냐”라고 디스했다. 그는 이어 “안테나 친구들이 지적이고 점잖다. 명문대학교 출신들이 많은데 우리 애들은 거의 무학에 가깝다”며 미스틱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어필했어요




윤종신의 안테나 노이로제에 대한 내부 고발도 이어졌다. 장재인은 “윤종신이 평소에도 안테나 얘기만 나오면 과민 반응을 보인다”고 제보했다. 윤종신은 “사실 유희열은 내가 업어 키운 친구다. 거의 이유식부터 먹였다고 보면 되는데 요즘 너무 컸다. 싹을 죽여야 될 때가 왔다”며 ‘음악노예 1기’ 유희열과 본인의 서열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숟가락 들 힘도 없어 보이는데 기타 줄은 기가 막히게 튕기는 천재 기타리스트 조정치. 그는 100일 된 딸까지 '음악노예'로 예약되어 있다며 윤종신의 '음악노예 세습제' 대폭로한다.

전 국민을 신데렐라 열풍에 빠지게 했던 오디션 절대 강자 장재인 역시 "회사 체계가 안 잡혀있어 놀랐다"며 거침없는 저격으로 회사디스를 선보인다. 또한 윤종신과 대판 싸우고 2~3년간 어색하게 지냈던 까닭을 밝혀 눈길을 모으는데요

 


2부 '전설의 조동아리 - 마음의 소리'에서는 4년 만에 컴백한 이효리가 등장한다. 그동안 제주도에서 요가를 하며 정신수양에 힘써 온 이효리. 덕분에 과거 '욱효리'와는 달리 온화한 캐릭터로 변화했다고 강조하는데요

어디 볼까요. 

그러나 조동아리의 수다폭격에 얼마못가 정신수양 실패를 선언한다. 이에 조동아리에게 외모와 패션에 대해 팩트 폭력을 퍼붓는가하면 "화가 나도 욕을 못 하겠다"는 박수홍에게 원 포인트 욕설 레슨까지 전한다.이효리님은 충격고백을 하는데요 "과거 박수홍에게 사귀자고 고백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상순님과의 멋진 생활도 자랑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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