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더위 탈출로 여행을 많이 가시죠. 최대한 좋은 기로 빠르게 다녀온다면,

아주 쾌적한 힐링이 될텐데요. 새로 딱여서 나오는 길이 있으니 눈여겨보시고 이용하면 한결 상쾌한 코스가 되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22일부터 8월15일까지 25일 동안 중부(호법~하남분기점)와 영동(여주∼강릉분기점) 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를 중단하고 전차선 통행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9월30일부터 10일 동안 추석연휴 기간에도 전차선 통행을 통해 교통정체를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몰릴때는 일단 명절을 준비할수 있게 통행하고 보는게 맞는 정책이죠.
공사 관계자는 "현재 중부·영동고속도로의 시설개량공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토요일에는 강릉방향, 일요일에는 인천방향의 편도 2개 차선을 개방한 상태"라며 "특히 이번 휴가철에는 전 차선의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11월부터는 대부분의 국간에서 2개 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인데요. 이밖에 공사는 강원권을 찾는 운전자는 해당구간의 정체가 예상될 경우 제2영동고속도로(광주~원주)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부와 영동고속도로가 뻥뚫린다니 시원한 소식인데요. 운전하는 사람아닌 보조석이나 뒷자석에 있는 분들은

약간 무료할 수도 있어요. 이때 음악을 듣거나 간식을 먹으면서 가기도 하는데요. 이 시간을 이용해서 독서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국립중앙도서관은 책과 함께 하는 휴가문화 조성을 위해 2017년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권을 선정했거든요. 이번 여름 휴가엔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추천도서 리스트를 참고해보세요.

추천도서는 문학, 철학, 사회·경제, 교육‧자기계발, 자연과학, 기술과학, 예술, 역사·지리 등 8개 분야의 도서 총 100권이랍니다.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매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발표했던  '사서추천도서' 에서 휴가철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일반 교양도서 중심으로 다시 골라 80선을 선정했다. 또한, 휴가철에 초점을 맞추어 서평전문가들이 추천한 도서 20선을 함께 실었다. 간략한 서평과 저자 소개, 책 속에서 뽑은 좋은 문장, 그리고 함께 읽으면 좋은 책과 같은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면상 다 실지는 못하고 1권의 이름만

담아볼께요

 

문학

그 산 그 사람 그 개(펑젠밍)
글쓰는 삶을 위한 일 년(수전 티베르기앵)
기쁨의 정원(조병준)
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정성기) 
만약은 없다(남궁인)
먼지 먹는 개(손솔지)
모나리자 바이러스(티보어 로데)
뫼르소, 살인사건(카멜 다우드)
(권영민 교수의) 문학 콘서트(권영민)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류시화)
없는 사람(최정화)
영국에서 사흘 프랑스에서 나흘(이안 무어)
완벽한 인생(이동원)
월요일의 문장들(조안나)
일곱 가지 이야기(가노 도모코)
천천히, 스미는(G.k. 체스터튼 외 영미작가 25인)
피프티 피플(정세랑)
한 스푼의 시간(구병모)
홀(편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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