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이 바로 얼마전이군요. 기름진 음식도 많이 먹게 되지만 귀향길에서도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순 없게 되지요.

간단한 도시락이나 휴게소에서의 간편 조리된 음식을 먹을 수

밖에 없는데요.갑자기 윗배가 아프거나 혹시라도 아랫배도 살살 아플수도 있는데요.

약을 좋아하지않는데 넘 답답하면 고통을 참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는 먹어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되어요

다른 질병이 동반되지 않고 단순히 체증만 나타나는 경우에는 물기가 적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고,

 설사나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보리차나 미음 등으로 수분을 보충하면서 경과를 관찰하면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로는 위장관운동촉진제, 제산제, 위산분비 억제제, 진경제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체증은 과식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후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으며, 갑작스레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음식이 목에 걸린 듯하거나 배가 가득 찬 듯한 느낌을 동반하는 것을 말한다. 명치 부위가 결리고 답답하거나 타는 듯이 아플 수 있다. 때로는 트림이나 메슥거림, 상복부의 타는 듯한 통증, 구역질, 설사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고, 이마에 식은 땀이 흐르거나 손발이 차가워지고 기운이 없어지며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체했다'는 표현에 정확히 상응되는 의학용어가 없기 때문에 의학적으로는 이런 말을 잘 사용하지 않으며,

소화불량이라는 단어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다. 체한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특별한 치료 없이 없어지기도 하고 때로 장기간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베아제정은 2단계 빠른 소화제 랍니다.

성분정보를 보면

다이젵100 10mg, 리파제Ⅱ 30mg, 브로멜라인 10mg, 비오디아스타제2000 III 50mg, 시메티콘가루 70mg,

우르소데옥시콜산 10mg, 크리아제-폴리에틸렌글리콜 80mg, 판세라제 30mg, 판프로신 20mg

저장방법은 기밀용기, 실온(1-30℃)보관이라고 되어있구요.
(정제) 성인 : 1회 1 ∼ 2정을 1일 3회 식후 복용한다.

 

 단순한 체한 느낌이라도 오랜 기간 지속되거나 시간이 흐르면서 동반되는 복통의 횟수나 그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 또는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도 계속되는 경우에는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구토가 2∼3회 이상 반복해서 나타나는 경우, 물 같은 설사가 2∼3회 이상 나타나거나 설사에 혈액이나 콧물같이 끈적끈적한 것이 섞여 나오는 경우, 춥고 떨리거나 열이 동반되는 경우, 체중감소가 현저한 경우 등에서는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하지요.

 


 

 

체한 느낌이 자주 드는 사람은 평소 과식을 삼가고 천천히 잘 씹어 먹는 습관을 들여 위의 부담을 줄이고, 취침 2~3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피하도록 한다. 향신료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나 카페인, 탄산가스가 포함된 음료수 등의 자극성이 있는 음식을 피하고, 금연 및 절주할 것을 권장한다. 음식은 가능한 한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위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지방이 많은 음식은 위장관 운동을 느리게 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지방 식품의 경우 튀긴 음식은 피하고 대신 소화가 잘 되는 버터나 마요네즈를 소량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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