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등어 필통 넘 특이해요.

열악한 국내 문구시장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승부를 거는 기업인이 있습니다. 물고기 필통으로 일본과 중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광일(34·사진) 몬스터커머스 대표가 그 주인공인데요.  

전 대표가 만든 물고기 필통은 고등어, 광어, 우럭, 참돔 등 우리의 식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고기의 모양을 하고 있어요. 비슷한 수준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언뜻 보면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모습이 흡사하다. 필통을 열면 회를 떠 놓은 듯 물고기의 속살까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 생산한 고등어 모양 필통 500개는 일주일만에 소셜커머스 쿠팡을 통해 완판됐답니다. 1만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볼 수 없었던 특이한 모양에 소비자는 관심을 가졌다. 그 이후로 낸 광어, 우럭 필통 역시 시장에 내놓는 대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물고기 필통은 소셜네트워크(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실물과 똑같은 고등어필통때문에 재미있고 특이하다는 생각이 든군요. 만우절 대비용제품으로 안성맞춤이네요.엄마에게 드리면 어떨까요.고등어 구워줘~

김밥필통, 어묵스티커,순대 메모잇 다음으로 재미 있는 문구류네요.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용일 것같은데요.

혹시 고양이를 집에서 키우시는 분들은 어떨지 어떤상황이 일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