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설족이란 무엇일까

온 가족이 모여 그동안 풀지 못했던 회포를 푸는 명절.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날이지만 취업을 위한 공부, 연휴에도 반복되는 업무 때문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혼설족(혼자 설날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명절은 ‘피하고 싶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날일 뿐입니다.

혼자 밥을 먹는 혼밥족과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족’, 혼자 영화를 보는 혼영족등 싱글 문화의 연이은 등장에 이어 이번에는 혼설족까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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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설족은 말 그대로 혼자 설을 즐기는 싱글 세대를 의미한다. 혼설족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부터 꾸준히 늘어났다는 분석이군요. 지난해는 1인 가구 500만 명 중 절반에 이르는 이들이 혼설족으로 추정될 정도랍니다.

아래표를 보면 혼설족  설 연휴 계획이 나와 있는데요. 꼭 한번하고 싶은 통계라군요.

 한국사회의 혼밥,혼술에 이어 혼설족이라는 단어가 나왓는데요. 우리의 한 면모입니다. 그전에도 잇긴

있었을 텐데, 이런 혼설족을 위한 혼설족대피소라는 마케팅도 생겨 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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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시작됐지만 가족들의 취업 ‘잔소리’가 두려운 청춘들이 고향 대신 ‘명절대피소’로 발길을 돌리고 있답니다.

한학원이 서울 강남지점에 운영하는 명절대피소에는 오전부터 명절을 잊고 취업활동에 나선 사람들이 모여들었어요. 100석 가까운 자리에 20여명의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취업준비에 매진했고. 명절대피소는 일종의 독서실 같은 것으로 이날부터 4일간 운영됩답니다. 이 어학원은 강남뿐 아니라 종로, 신촌, 부산서면, 부평 등 5개 지점에 명절대피소를 열었어요. 이런 문화가 다르다가아닌 아 그럴 수 있겠다로 자리매김 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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