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닌과 김유정님의 구르미그린
달빛을 보셨는지. 눈물이 나는 장면이라 다들
아침에 만나 말들이 많다. 새드엔딩 아니냐고
멋진 사랑으로 마무리 하길 바라는데
홍라온남장 여자로 살아가니 얼마나
슬픈일인가. 드라마 얘기를 하며
죽전 유명 빽다방 아메리카노를
사러갔다. 근처 학원에 볼일도 있고
용인 죽전누리점인데
그 근처에 학원이나 프랜차이즈가
상당히 많다.
유동인구보다는 인구 밀집과 학원이 많아서인듯하다.
노란간판의 전형적인 빽다방 진하노랑이
한 눈에 보인다. 가격도 착하고 알바생들도 착하고
이른시간 아침에 갔는데 줄을 섰다.
양도 많다.
영어로 빽커피가 벽을 장식하고 있다
테이블은 일반 개인 카페보다 작은 느낌이다.
추천메뉴로 원조커피 블랑쥬스, 바닐라라떼, 호두크런치,그리고
사라다빵 옥수수가 듬뿍들어있다.
옥수크림도 보이네
빽다방의 히스토리가 적혀있다.
단호박식혜 깔라만시에이드가 입안에서 상큼함이 터진단다.
음료수 종류가 많기도 하다.
스토롭베리와 바나나가 3500원이다.
초코와 바나나는 3300원인데 베이지과 소프트가있다.
여름에 상콤달콤 비타민덩어리로
더더욱 상큼해질 것같다.
근데 나는빽다방 아메리카노를
먹을 예정이다.
완전오렌지인데 2500원이다.
커피 머쉰과 커피원두가 보인다.
알바생들이 무척 바빠 아까주문한 내 빡다방아메리카노
아직도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드디어 캐리어에 담긴 내 빽다방아메리카노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진한 핫아메리카노
잠깐 테이블에 두고 사진한장~~ 사진찍는 내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