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노동 이란

              금융권의 보이지 않는 노동이 늘고 있다. 기업에서 제공해야 할 서비스지만 고객에게 떠넘긴 업무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호갱’(호구와 고객을 합성한 은어)이 아니라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해선 쉼 없이 발품을 팔아야 한다. 이러한 노동을 ‘그림자 노동’이라고 부른다. 


우리생활 속에서 그림자노동의 뜻을 좀더 쉽게  자세히 알아보자면요


 

사람들은 회사나 조직, 가족그리고 자기자신을 위해 대가 없이하는 일을 그림자노동의

범위에 포함시키고 있는데요. 출퇴근이 오래걸린다거나, 셀프서비스

인터넷 쇼핑등을 통해 싸게 물건을 사기위해 발품파는 행위,

스마트폰등으로 스팸메일을 관리하는일, 비밀번호나 공인인증서를

주기적으로 바꿔야하는  시간이나 이에 해당하는 행위를 말한다고 합니다.은행에서

은행원이 해야할 일을 일반소비자에게 넘기는 행위를 이야기하기도합니다.

ATM기를 사용하거나 모바일 앱등을 다운받아 은행일을 비대면으로  처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죠. 일명 수수료할인이나 우대라는 말때문에요.

그러나 이런 노동으로 생각지 않았던 행위에 대해서 고찰하자면요.

 

우리가 지극히 당연히 여기는 노동에대해서 새로이 평가한사람은 이반일리라는 저자입니다.

아래와 같이 그림자 노동 shadow work라는 책을 썼는데요.간단한 책소개를

하자면요.

 

책소개

왜 매일 우리는 대가 없는 노동을 누군가에게 바치는가?

『그림자 노동』은 전 9권으로 예정된 〈이반 일리치 전집〉 1차분으로, 특히 그의 핵심적 사상을 집약해서 담은 책이다. 왜 우리의 노동은 이토록 고되고 지루하며 우리의 꿈과 늘 대립하는가? 이반 일리치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노동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뒤바꿔 놓는다.

일리치는 매일처럼 직장에 나가 월급을 받고 행하는 임금노동이나 집안 유지를 위해 주부가 행하는 가사노동 등이 지난 수천 년의 인간 활동과는 전혀 다른 ‘기이한’ 노동임을 깨우쳐준다. 나아가 직장 통근, 자기 계발, 스펙 쌓기 등 경제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강요되는 모든 무급 활동이 자율적인 삶을 억압하는 ‘그림자 노동’이 되었음을 밝힌다. 이 책은 그림자 노동의 역사를 통해 성장주의에 찌든 현대를 고발하고 인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삶을 회복하려는 선언문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그림자 노동에 대한 다른 책을 소개하자면

그림자 노동의 역습이란 저서입니다.

저자 크레이그 램버트CRAIG LAMBERT는 저널리스트로 《하버드 매거진》에서 20년 넘게 스태프 필진 겸 편집자로 활동했다. 의학 저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부터 스포츠 매거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까지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글을 써 왔다. 하버드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동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첫 책 『마인드 오버 워터(MIND OVER WATER)』로 퓰리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뉴욕 타임스》에 기고해 큰 호응을 얻은 사설 「대가 없이 추가된 그림자 노동」을 확장한 이번 책 『그림자 노동의 역습』은 “고용과 노동에 대한 신선한 시각”(《커커스 리뷰》), “시간에 대한, 아니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꾸어 놓을 책”(《뉴요커》)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림자 노도의 역습에대한 줄거리를 보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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