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코나 가격
코나는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다. 지난 달 공식 발매 이후 사전계약에서 5000대를 돌파한 것을 비롯해 한 달 만에 7000대를 판매하면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코나'(사진)가 출시 40여일만에 누적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출시이후 전날까지 누적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 출시 한달 만에 7000대이상 계약된데 이어 최근 10여일간에는 3000대가 추가로 계약됐다.영업일 기준 30일 동안 하루 평균 330대씩 계약이 진행된 것으로 올해 내수 판매 목표대수 2만6000대의 40%를 이미 확보한 것이다.
이는 소형 SUV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쌍용차 티볼리가 2015년 국내 데뷔때와 비슷한 규모다. 티볼리도 출시 40여일만에 누적계약 1만대를 달성했다.
처음으로 소형 SUV에 현대차 지능형 안전 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를 장착하고, 국산 SUV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하는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젊은세대와 여성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기본가격은 1895만원으로 가성비(가격대비 성능)을 극대화한 것도 인기요인이랍니다.
코나는 ▲스마트 ▲모던(모던 팝/테크/아트 포함) ▲프리미엄 등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프리미엄의 가격은 2425만원(디젤 모델시 195만원 추가)이다. 데시보드는 기존 현대차의 형태를 그대로 차용하고 있었다. 왼쪽에 RPM 계기판, 오른쪽에 속도계가 위치하고 센터페시아 위쪽으로 돌출형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있다.
계기판 상단에 장착된 컴바이너 헤드업디스플레이(HUD)다. 국산 SUV에 컴바이너 HUD가 적용된 것은 코나가 처음이다. 다만 앞유리가 아닌 별도의 반사창에 표시돼 운전석에서 확인하기 다소 불편했다. 차량 구매시 기본 적용이 아닌 선택 사양으로 운영된다는 점도 소비자들이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기존의 국내 소형SUV가 가지지 못한 초반 가속은 물론 시속 100km 내외의 고속구간에서도 만족스러운 주행 능력을 뽐냈다. 코나는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과 디젤 1.6 엔진 등 두 가지 엔진에 변속 속도와 효율을 극대화한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기본 적용했다. 특히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의 경우 최고 출력 177마력(ps)과 최대 토크 27.0kgf·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KONA)'. 현대차 최초의 소형 SUV다. 그만큼 코나가 지니고 있는 상징성은 적지 않다. 코나 등판이 예고된 순간부터 국내 자동차 시장은 떠들썩해 졌다.한국지엠주식회사 트랙스와 르노삼성자동차 QM3, 쌍용자동차 티볼리 등 '국산차 마이너 3사만의 리그'로 불리던 소형 SUV 시장에 현대차가 발을 들여 놓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화제가 됐다.
현대 코나는 경쟁차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장점은 모두 챙긴 차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코나가 소형 SUV에 대한 기존 편견을 깨는 동시에, 시장 생태계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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