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그랜드C4피카소
2013년에 풀체인지되었고 PSA EMP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엔진 라인업은 기존과 동일하고 자동변속기는 6단으로 변경되었다.(아이신6단) 시트로엥의 차기 패밀리룩을 결정한 차종 중 하나이며, 주간주행등과 깜박이등과 전조등이 위아래로 분리되어 있다. 마치 순악질 여사 눈썹같다. 그랜드 피카소는 가재 집게처럼 생긴 후미등(3D 램프라고 한다. 거울이 있어서 입체적으로 보임)이 특징이다.
대한민국에는 2014년 3월 25일에 C4 그랜드 피카소가 먼저 출시되었다. 2.0L HDi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버전이 수입되었고, 가격은 4,290~4,69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이후 그 해 11월 26일에는 5인승 모델인 C4 피카소가 같은 파워트레인을 달고 4,190만원의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2015년 8월에는 그랜드 피카소에 1.6L HDi 디젤엔진이 추가되었고 2016년 1월에는 C4 피카소에도 적용되었다. 1.6L 모델은 3천만원 중반대이다.
천정은 통유리로된 글라스 루프이며 별도로 열리지 않는다. 선쉐이드로 단계적으로 닫을수 있다. A필러 유리가 거대하며 앞유리가 운전자 정수리까지 올라가 있다. 이로 인해 엄청난 개방감을 제공한다. 시트 포지션은 조금 높다. 직결감 높은 핸들링이 특징이며 굉장히 다양한 수납공간이 존재 한다.
1열에 핸들아래, 1열의자, 2열 바닥 등등 곳곳에 수납함을 만들어놨다. 2열시트는 3개 독립시트이며 3개모두 슬라이딩이 가능하고 레그룸이 매우 넉넉하다. 2열시트는 ISOFIX가 3개 모두 제공되며 카시트 3개를 무난하게 장착이 가능하다.
시트 등받이가 1단계로 살짝 넘어간다. 그랜드 피카소의 3열은 2열 시트를 당겨서 불편하게 타야만 착석이 가능하다. 없다고 보는게 좋다. 저배기량 디젤엔진에서 매우 드물게 DPF와 SCR을 동시 적용해서 친환경 디젤임을 자랑중이다.(BlueHDI)
2016년에 앞범퍼 디자인을 변경하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017년형이 출시되었다. 대한민국에는 2017년 2월 20일에 출시되었다.
사실 정확한 발음은 '시트로엔'[si.tʁɔ.ˈɛn]이다. 다만 이 문서는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불러준다는 방침에 따라 대한민국 지사에서 내세우는 명칭인 '시트로엥'으로 작성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존재감이 거의 없는 브랜드이지만, 출시한 적이 있었다. 1996년에 건설회사인 삼환기업의 계열사 삼환까뮤를 통해 수입차 시장에 진출해 고급 해치백 모델인 XM과 잔티아를 내놓았지만, 2002년까지 고작 381대의 저조한 판매 성적을 기록한 채 철수한 경험이 있다. 연간이 아니고, 6년 간 381대를 팔았다.
특징이 있다면,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보기 낯설게 루프 안테나를 지붕 앞쪽 중앙에 배치했었다. 플래그십 해치백인 XM의 경우 람보르기니 슈퍼카와 에스페로를 디자인한 이탈리아의 스튜디오인 베르토네에서 디자인한 차라서, 후드부터 범퍼까지 직각이 아닌 완만한 경사로 내려가는 앞모양과 리어 글래스는 에스페로와 디자인이 비슷하다. 잔티아 역시 앞모습이 에스페로의 느낌과 비슷했다. 대신 잔티아는 XM과 달리 테라스(세미) 해치백 스타일이었고, 스테이션 왜건형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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